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외부공고 / 서부복지공지소 / 일반 / 서부복지 / 0매 / 문서함 : 000-0-106 / 2013.01.02 / 조회 : 298 

문서번호 :서부복지 외 2013-002
등록일시 : 2013.01.02 10:08:30
수정일시 : 2013.01.02 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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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포인트
(Turning Point)
 
안녕하십니까?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 안원식입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벌써 1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림, 애월, 한경면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속에서 복지네트웤을 구축하고 양적, 질적인 면에서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역사회주민들의 입장에서 우리 복지관의 역할기능증대와 기관존립의 목적으로서 실천가치의 극대화, 필요욕구의 최대충족을 위해 기관 이념의 재정립, 실천자(모든 직원)의 역할강화도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사실또한 관과 해서는 안되는 시점임을 절실히 느끼고, 또한 제2의 도약을 위해 과감히 버릴 건 버리고 새롭게 취할 건 취해야 하는 결단이 필요한 터닝 포인트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항구에 오랫동안 정박해 있는 배는 차츰 녹 쓸고 이끼가 끼고 따개비가 군집하여 결국 배의
항해를 방해받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배의 항구 정박은 잠깐의 기간동안은 필요하다. 그러나 안전하고 편하다고 계속 오래도록 머물게 되면 본래의 목적달성을 위해 많은 군더더기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며 효율적인 항해를 할수 없게 된다. 비록 힘들고 어렵고 풍랑을 만나더라도 계속 항해하는 배만이 가치의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독수리의 수명은 대략 80년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40년정도가 되면 낡은 부리로는 더 이상
먹이를 쪼아 먹을 수 없는 무딘 부리가 되어 낡은 부리를 바위에 깨뜨리는 고통을 참고 새로운 부리를 가지지 않는이상 40년이라는 짧은 수명으로 생을 마감해야 한다.
 
항상 움직이는 배처럼, 낡은 부리를 깨뜨려 날카로운 부리를 새롭게 돋게 하여 수명을 연장하는 독수리처럼 우리 서부종합사회복지관도 인고(忍苦)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를 함께 받아드려 새로운 도약과 새로운 10년을 위해 함께 매진해 나아가길 희망해 본다.
 
지난 10여년동안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발전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법인 한림소망의집과 기관단체장님께, 또한 후원기관 단체 및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회복지사업의 참된가치와 원동력은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의 헌신적인 역할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행복한 웃음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2013년도에도 우리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발전과 복지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 안원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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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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