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햇빛 안 보면 뼈가 물렁해지는 골연화증 위험

외부공고 / 공지사항 / 일반 / 효심가득 / 0매 / 문서함 : 000-0-255 / 2021.12.24 / 조회 : 35 

문서번호 :효심가득 외 2021-252
등록일시 : 2021.12.24 09:41:38
수정일시 : 2021.12.24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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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유독 가슴에 더 와닿는 계절,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서만 종일 뒹굴거리고 싶은 요즘입니다.   이처럼 추운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드는 만큼 비타민D 합성량도 적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골연화증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뼈에 칼슘과 인이 충분히 축적되지 못해 뼈의 밀도가 감소하면서 뼈가 연해지는 골연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골연화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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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칼슘과 인이 점차 소실되어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새로 자라나는 뼈에 결함이 있거나, 이미 자란 뼈의 영양분 결핍으로 골강도가 저하되는 상태를 골연화증이라 합니다.    

 

 

골연화증 원인, 비타민D 부족

골연화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타민D 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위장관에서도 흡수되는데, 이는 소량이며 대부분 자외선 자극에 의해 피부를 통해 합성됩니다. 이는 간과 신장을 거치면서 활성형 비타민D로 전환됩니다.   활성형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위장관 흡수를 증가시키고, 근육의 항상성에 관여해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요. 결과적으로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 효율을 증가시켜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간접적으로 뼈가 무기질화 되도록 만듭니다.   비타민D의 부족은 일광 노출이 적어 피부에 자외선 자극이 부족해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하지만, 음식물을 통한 비타민D 섭취 부족이나 신장이나 간의 기능 이상으로 비타민D의 활성형 전환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칼슘 부족 및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

비타민D가 충분하더라도 칼슘 부족으로 인해 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소에는 칼슘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피트상, 옥살산 및 구연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유제품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의 경우 칼슘 부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부갑상선호르몬의 증가로 비타민D 분해를 촉진하여 부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관 질환으로 인해 칼슘과 비타민D의 흡수에 장애가 생겨도 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위장관 질환으로는 글루텐 과민성 장질환, 크론씨 병과 궤양성 장염 등이 있습니다.   약물로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뼈의 재형성을 억제하여 생길 수 있고, 항경련제 등의 약물은 간에서 효소계를 유도하여 비타민D 활성을 감소시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 카드뮴 등은 신장에서 인의 흡수를 억제하여 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유전성 저인산혈증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으며 종양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연화증, 주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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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근력의 약화나 뼈의 통증이 주된 증상인데요. 첫 증상은 요통이나 허벅지 대퇴부의 통증이 서서히 시작됩니다. 이후 전신적인 통증으로 진행하여 관절염이나 섬유근육통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통증의 양상은 양측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병변이 생긴 뼈에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생기는 압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의 약화는 대개 근위부를 침범하는데요. 이로 인해 계단을 오르거나 앉았다가 일어나기 힘들어지고 보행 시 좌우로 흔들리는 불안정성을 보이게 됩니다. 골절도 잘 발생하는데 척추, 골반, 대퇴골, 견갑골 등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겨울철에는 일광욕 필수! 

비타민D는 우유, 등푸른 생선, 육류의 간, 버터, 계란 노른자, 어육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평소에 이런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골연화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신체 노출이 적은 옷을 입기 때문에 피부를 통한 비타민D 형성이 부족하게 되니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일광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여름철에는 선크림을 많이 바르거나, 큰 마스크로 얼굴 전체, 팔다리를 감싸면 비타민D를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얼굴은 가리더라도 다른 곳은 화상을 입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 30분 정도 햇볕에 노출시키는 것 좋습니다.   간 질환이나 신장 질환, 소화기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주기적으로 골연화증 관련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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